상부상조 정신으로
함께하는 KOSAMART

커뮤니티

공지사항

home연합회소개공지사항

나들가게 자료실

home나들가게나들가게 자료실

나들가게 성공사례

home나들가게나들가게 성공사례

나들가게 지원단

home나들가게나들가게 지원단

자유게시판

home커뮤니티자유게시판

업계뉴스

home커뮤니티업계뉴스

조합소식

home커뮤니티조합소식

알림마당

home커뮤니티알림마당

자유실

home커뮤니티자료실

상품소개

home협력업체상품소개

[임실근의 유통칼럼]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처하자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처하자

임실근

 

세계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는 경향이다. 외식을 즐기던 사람들이 가정 식사로 돌아섰고 철저한 저가품·프리미엄 판매가 증가되면서 가격중심 소비자들이 양산되고 있다. 라면, 우유, 빵 등 식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 식자재만을 구입하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아침식사용과 즉석식품·건강식·주류 등 가정에서 소비되는 식품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

모든 가정이 외부지출을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저가품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소포장식품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도심소형 슈퍼로 이원화가 확대되고 있다. 외곽지역 프리미엄아웃렛과 디스카운트스토어와 대소량과 가격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다.

 

유통산업은 서로 다르다는 것과 항상 변한다는 것이다. 필자의 기억으로 과거 1960년대 흑백 TV가 시중에 나오던 시절의 명절에 주로 선물하던 것이 설탕(15Kg) 아니면 백화수복이었다.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등장된 것이 생필품 세트나 구두상품권이었다. 1980년대로 접어들자 고급화물결로 갈비세트, 굴비세트가 등장되고 패션잡화가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는 고급양주와 백화점상품권이 등장하는가 하면 외환위기로 인해 저가상품이 유행했다. 2000년 이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속형과 고급형의 두 가지로 크게 양분되는 현실이다

 

소득의 증가와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남녀노소와 계층별 소비습관도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라이프 스타일과 쇼핑 습관측면에서도 백화점 소비와 아웃렛 소비, 남대문 소비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유명 백화점도 모자라 세계 유명 백화점에서 최고의 손님으로 통하는 소비분류와 프리미엄 아웃렛을 즐겨 찾는 사람들과 공동브랜드(PB)나 남대문과 동대문상품들을 찾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어떠한 변화에도 소득이 증가되는 그룹과 경제적인 압박은 있지만 소비를 멈추기 어려운 그룹과 생계를 위해 노력하지만 소득 감소와 신용카드 부채가 증가되면서 최소의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1990년대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달성되면서 아웃렛이 등장되고 이후 대형 유통기업에서 PB 상품이 등장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올해부터 3만 달러시대와 고령화시대가 진전되면서 의()()()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사치를 즐기는 그룹과 소득은 높으나 과도한 소비는 절제하는 그룹, 어떤 동요도 없이 소비를 절제하는 그룹으로 최소한의 소비를 즐기는 그룹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공통점은 참신한 미식가들이 증가되고 카페에서 원두커피를 즐기는가 하면 가공식품을 피하고 유기농, 자연식품을 구매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감각이 뛰어나다. 빠르게 변하고, 더 멋있고, 편안한 생활을 지향하면서 잘 먹고, 잘 보이고, 잘 자고 싶은 등 더욱 높고 즐거운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세계시장의 마케터들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해 관심이 높다. 따라서 글로벌 기업들은 우리나라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 관심을 두는 것 등 소비자조사와 장단점과 위기기회, 소비자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하면서 고객충성도를 높여나가야 존재 이유와 목적을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소비시장에서 다양한 상품들의 경연장이 되면서 새로운 모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류를 중심으로 오감(五感)의 체험과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카탈로그·콜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옴니(omni·모든) 서비스 채널 전략도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유통재벌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간의 재고연계와 상품이동, 매장 안내, 행사정보, DM발송, 할인쿠폰, 주차권, 멤버십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채널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국내외 온라인 강자들로 인하여 중소유통산업은 더욱 더 축소될 것이다.

 

유통재벌들은 기업이미지와 구매파워를 바탕으로 가격과 소비자접근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스토어브랜드(SB)와 상품을 구매하고 주문 후 물건을 받을 때까지 소요되는 한계를 극복하여 접근성과 제품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재고관리와 배송시간을 단축시켜 나가고 있다.

제조업은 기존 대리점체계가 축소되면서 영업비용이 200% 이상 증가되고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축소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조업은 유통재벌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납품단가를 계속 낮추던지, 공급가격을 높여야 할 상황이다. 제조업은 자사 대리점을 살리고 유통재벌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중소유통과 제휴해 차별적인 PB를 개발해야 균형적인 네트워크 관리와 새로운 고객창출로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임실근의 유통칼럼] 브랜드는 국가를 지키는 힘이다

 

[임실근의 유통칼럼] 동내 슈퍼마켓의 힘과 유권자의 힘